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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가평 유기견 복순이 앵무새 두마리 이상한 상아씨 

프로그램은 야생의 자연을 누비는, 혹은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수십만 종의 동물들! 인간과 밀접한 생활을 나누는 이들을 우리는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본 기획에서는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입니다.
제작진 기획 최태환|연출 이덕건, 이경홍, 박경식, 김재환 이구요
편성은 SBS (일) 오전 09:30 에 방송됩니다.

가평 유기견 <복순이>

제발 좀 가라며 내쫓는 아저씨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떠나지 않는 한 견공!
대체 녀석은 어쩌다 아저씨네 집에 눌러 살게 된 걸까? 




이 집이 내 집이오~ 아저씨는 내 운명이오~를 외치며 뻔뻔스럽게 남에 집에 눌러앉은 견공이 있다는데?! 일면식도 없는 녀석이 다짜고짜 집에 나타나서는, 나가라고 문까지 닫아가며 매몰차게 내쫓아도 굳이 용을 쓰고 이 댁에 머물고 있다고.. 낯을 가리기는커녕, 십 수년을 이 댁에서 자란 것 마냥 아저씨만 봤다하면 폭풍애교를 부리는 녀석의 넉살에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데..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아저씨 부부의 곁을 늘 따라다니며 그림자처럼 지낸다는 요상한 녀석! 헌데 녀석, 말귀 알아듣는 것하며, 사람과의 교감능력까지 뛰어난 걸로 보아서는, 분명 누군가의 보살핌 속에 자라온 게 분명해 보이는데.. 대체 녀석은 무슨 영문으로 이 집에서 떠나지 않는 걸까?

앵무새야, 우리 집에 왜 왔니?

눈을 떠보니 한 마리였던 앵무새가, 두 마리로 늘었다..?!
마법처럼 뿅! 하고 나타난 의문의 불청객!
충격적이고 미스터리한 녀석의 정체가 밝혀진다!

수수께끼와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다름 아닌, 마당 한 켠에 마련된 아담한 새장! 겉보기에는 평온해 보이는데. 그 것도 잠시, 새장의 주인인 노~란색 앵무 <노랑이>가 느닷없이 요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어디선가 날아들어, 다짜고짜 노랑이의 새장 위에 떡하니 자리를 잡는 또 다른 앵무새?!


 제 부리를 이용해 능수능란하게 문을 열더니, 자연스럽게 노랑이의 공간으로 침투를 하는데.. 갑자기 날아든 불청객 때문에 불편해진 심기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노랑이! 또한, 어느 날 갑자기 마법처럼 뿅! 하고 나타난 녀석 덕분에 일손이 두 배로 늘었다는 아주머니! 대체 이 뻔뻔하고도 요상한 앵무새 불청객은 어디서 나타난 건지, 기묘하고도 미스터리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취향존중 해주시죠! 이상한 상아씨

끔찍한(?) 녀석들과 사랑에 빠진 미녀!
그리고 그런 딸 때문에 속이 터지는 엄마!
두 모녀의 살벌한 전쟁, 그 결말은~?

밤이면 밤마다 가족들의 눈을 피해, 은밀한 행각을 벌인다는 묘령의 여인! 보는 것만으로도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녀석들과 기막힌 동거를 하고 있다고?! 일명 ‘푸른혀 도마뱀’이라고 불리는 블루텅 스킨크부터, 셀 수 없이 많은 다리를 가진 ‘괴물 지네’까지! 스무 종이 넘는 희귀동물을 기르는 요상한 취미를 가진 상아씨! 


허나, 눈만 돌렸다하면 바닥이며 벽이며 파충류들이 방에 득실거리는 통에, 오늘도 엄마는 혈.압.상.승! 게다가, 탈출소동에 변 테러까지 상상이상의 사고를 치는 통제불능 녀석들 때문에 온 집안은 매일 난장판이라고.. 아리따운 여인의 끔찍한(?) 동물 사랑! 그로 인해 벌어지는 모녀간의 살벌한 전쟁! 그 결말은~?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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