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욜로족 도전1탄 히든카드 130만 박명수부터 20원 유재석 10원남은 하하

무한도전 욜로족 도전1탄 히든카드 130만 박명수부터 20원 유재석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욜로족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욜로(YOLO)란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말하는데요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욜로족은 내 집 마련, 노후 준비보다 지금 당장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 자기계발 등에 돈을 아낌없이 쓰는사람들을 말하며

이들의 소비는 단순히 물욕을 채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충동구매와 구별됩니다.

예컨대 모아둔 목돈으로 전셋집을 얻는 대신 세계 여행을 떠나거나 취미생활에 한 달 월급 치를 소비하는 것 등이 해당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해방촌(解放村)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2가동의 대부분과 용산1가동의 일부가 포함되는 지역으로 용산고등학교의 동쪽, 남산타워의 남쪽, 곧 남산 밑의 언덕에 형성된 마을입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과 또 북쪽에서 월남한 사람들, 그리고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난을 온 사람들이 정착하게 되어 해방촌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는 배포 순위로 가장 먼저 법인카드를 사용하며 평소 하고싶었던 것을 하게 됐는데요

박명수는 처음부터 130만원짜리 스쿠터부터 시작했습니다.

박명수는 평소 사고싶었던 스쿠터를 구매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죠

스쿠터 구매 후 안전장비까지 포함 총 136만원을 결제해 결제문자가 멤버들에 전달돼 대부분의 멤버들은 "미친 거 아니야?" 하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명수는 멤버들에 "왜 욜로족이라며 하고싶은 거 해야하는 거 아냐"라고 하며 당당하게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자신과 지인에 선물할 40만원대의 피규어를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음차례인 하하는 60만원을 헤어샵에서 결제했고

다음차례인 정준하는 드론으로 15만원을 결제했습니다.

이후 히든 카드의 법칙이 공개됐는데요

1.히든카드에는 한도금액 제한

2.히든카드를 받았을 때는 20분 내에 사용

3.한도초과하는 사람이 모든 금액을 부과

이에 멤버들은 각자 한도금액을 예측을 했습니다.

대부분 300만원을 예측하였는데요.

박명수는 다시 돌아온 자신의 결제 순서에 스쿠터 등록비 5800원을 결제

양세형은 식사비 3만7000원 결제

유재석도 기름값 3만원을 결제

하하와 정준하도 식사로 300만원이 넘지 않는 누적금액 2998400원의 한도를 채웠습니다.

예상 한도는 300만원이었어서 300만원을 넘기지 않으려는 멤버들의 전략이 시작됬죠

박명수는 자신의 차례에서 1200원짜리 빵을 결제

양세형 은 액결제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고 초콜릿을 300원에 결제

유재석은 소시지 은인이었던 승우를 만나 승우에게 밥을 사고 구입한 피규어선물을 주었습니다.

300만원을 100원 남겨놓고 유재석은 십원단위의 결제를 하기 위해 식사하던 중국집에서 밖으로 나가 편의점에 갔지만 가장 싼 금액이 200원

절망하던 중 비닐봉지의 가격이 하나에 20원인 것을 확인하여 4장을 구입해 80원 결제

300만원의 한도 금액중 남은 금액은 20원

미용실에서 드레드 머리를 하고 있던 하하는 함께있던 일행과 편의점에 찾아가 비닐봉지 한 개를 20원에 구입

이로써 300만원을 딱 맞춰 한도를 쓰게 됐는데

다음 차례는 정준하 무엇을 구입해도 300만원을 넘게 되기에 정준하는 "아 잔인하다 진짜"하며 포기후 기왕 이렇게된 거 음료수를 먹자며 스태프들 것까지 챙겨 만오천원 가량을 구입하였는데

결제에 성공하며 한도가 300만원이 아닌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에 멤버 유재석은 안심하며 깐쇼새우를 시켰고

박명수도 7성급 호텔로 가 식사에 도전했습니다.

박명수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0만원을 결제해 또 멤버들의 멘붕을 자아냈습니다.

양세형도 코미디빅리그 후배들에 식사를 대접하고 같은 식당에 있는 손님 것도 계산, 자취하는 후배들의 김까지 구입해 총 18만원을 결제

유재석도 중국음식점에서 10만 8천원을 결제

다음 욜로는 어떤것을 할까 생각한 유재석은 "얘가 이런 거 잘 알거든요"라며 전 멤버 노홍철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노홍철은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5가지가 있는데 형님한테 딱 좋은 한가지 베스트. 해방촌으로 가시면 됩니다"라고 자신이 있는 곳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명수는 또한 꽃집에서 42만 5천원 결제

양세형은 카페에서 6만 500원을 결제

이로써 400만원에 가까워져가면서 399만원으로 다시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유재석은 슈퍼에서 종이컵 2개를 40원에 결제하여 

누적결제 399만 9990원을 만들었습니다.

하하는 동생들에 식사를 사겠다고 큰소리 치며 갈등이 시작되었고

다음주 2탄으로 넘겨지게 됬습니다.

과연 히든카드 한도가 400만원일지?

아니면 그 이상일지?

또한 어떤 멤버가 당첨될지

정말 흥미진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