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비정규직 파견법 기간제법 대리점 판매사원들 태어날 때부터 쟤네들은 정규직이었던 것 같고 나는 원래 파견직을 해야 되는 사람 매일 아침 안산역은 파견 업체 소속 버스들로 북적 파견 노동자들은 이 버스에 실려 주변 공단의 소규모 공장 안산 일대에만 3백 여 개의 인력 파견 업체 인근 반월 시화공단에 파견 노동자들을 공급 파견 노동자들이없다면 공단이 멈출 것이라는 이야기 일회용품처럼 손쉽게 쓰이다 버려지기 일쑤이기 때문 매일 출근하는 직장이지만 그곳에서 이들은 영원한 이방인 신세 일하다가 막 식은땀이 나는 거예요 자고 일어나니까 눈이 안보이게 된 거죠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공장에서 일했던 김진성(가명)씨 역시 파견사원 그가 일했던 공장에서는 유해 물질인 메탄올을 사용하고 있었고 김 씨는 일을 한지..
낭만TV
2017. 4. 4. 20:58